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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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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에 의한 건물붕괴 및 화재발생 가정, 개선대책 강구위해 훈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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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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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배상민)는 오는 10.30(목) 오후 2시부터 대구도시철도공사, 달서구청, 달서소방서 주관으로 2008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월배차량기지사업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훈련은 리히터 규모 6.5의 강진이 발생하여 대구도시철도공사 월배차량기지사업소 건물이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하는 등 다수의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을 가정한 것으로 월배차량기지사업소, 달서구청, 달서소방서, 달서경찰서, 501여단, 대한적십자사, 한국전력공사 등 18개 기관․단체가 참여, 합동으로 재난 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중점 내용은 지역 긴급구조 통제단 설치․운영 훈련, 재난대비 현장대응 및 수습절차 숙달, 유관기관 인적․물적자원 동원 및 대응능력 점검, 긴급구조기관 재난현장 통합지휘체제 및 대응능력 배양 등이다.
이날 훈련은 (1) 상황부여(메세지에 의한 가상재난상황) (2) 초기단계(상황전파 및 자위소방대 자체수습활동 등) (3) 중기단계(통제단 현장지휘소 설치운영 및 유관기관․단체 출동요청 등) (4) 수습․복구 단계(역할 분담에 의한 각종 파괴시설 응급복구 등) (5) 훈련종료 및 강평(훈련종료 선언, 훈련강평 및 개선대책 강구) 순으로 진행된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훈련당일(30일) 14:00~14:40분까지 월배차량기지사업소 인근 주민들께서는 지진에 의한 건물 붕괴 및 화재를 가상한 긴급구조종합훈련이 있으니 놀라거나 당황하지 않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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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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