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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스타로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한류 상품 “하회마을 담연재” 드디어 공개!

2008년 10월 28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올해 해외관광 홍보마케팅 전략사업으로 최근 일본에서 최고 한류 스타로 인기를 얻고 있는 류시원씨의 생가 안동 “하회마을 담연재”를 패키지 관광상품으로 개발하여 일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지금까지 국내외에서 담연재를 방문하고자 하는 수요가 꾸준히 있어 왔음에도 보존과 운영의 어려움으로 한정된 고객들에게만 제한적으로 개방되어 왔으나 금번에 경상북도와 류시원씨의 기획사인 알스 컴퍼니와 함께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상품개발 협약을 체결함으로서 일반 관광객들에게 전격적인 공개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안동 하회마을 담연재는 서애 류성룡의 13대 손인 류시원의 생가로서 창덕궁을 복원한 인간문화재인 도편수 신응수 선생이 심혈을 기울여 건축한 전통가옥으로 류시원의 친부 고 류선우 옹이 한학자 임창순 선생과 함께 고민하여 “담연재”라는 이름으로 명명하게 되었다.

또한 담연재는 지난 99년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73번째 생일상을 받고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관람한 곳이기도 하며, 드라마 “봄의 왈츠, 다니엘 헤니의 고향집으로 영화 ”YMCA야구단”과 일본영화 “호타루”의 촬영장소로 등장하기도 했다.

이번 상품의 일본 관광객 모집을 위해 지난 10월10일 서울 한국관광공사 회의실에서 일본 관광객유치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상품 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오는 10월21일에는 이들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현지초청 팸투어를 실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담연재에 담긴 스토리와 현황 소개, 전통차와 다과를 제공하고, 전통행사로는 한복 입어 보기체험, 대금과 가야금을 이용한 국악공연 등이 펼쳐진다.

그리고 이번 일정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실제 관광객들의 일정에는 전통 한옥체험으로 이곳 담연재에서 숙박을 하게 된다.

아울러, 주변 연계 관광지로는 하회의 16경이자 마을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부용대, 서애 선생이 징비록을 저술한 곳이 기도한 옥연정사 그리고 서애 선생의 업적과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병산서원,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이자 고건축 박물관이라 불리는 봉정사 등을 연계한 상품이다.

경상북도 김성경 관광산업국장은 이번에 한류 스타를 활용한 안동 하회마을 담연재 투어 프로그램 개발로 올해 연말까지 일본 관광객 2,000여명 이상의 추가적인 관광객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또한 앞으로 일본 관광객 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 등 동남아지역을 대상으로 도내에 산재한 한류상품을 활용하여 한류고객의 매니아, 여성, 청소년 등으로 해외시장을 점차 확대 해 나가기로 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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