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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사진흐름 한 눈에 - 대구사진비엔날레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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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30(목) 오후 4시 개막식 시작으로 문화예술회관 등 시내전역에서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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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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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진의 다양성과 흐름을 조망하는 2008대구사진비엔날레가 17일간의 장정에 돌입한다.
대구사진비엔날레 조직위원회(위원장 김희중)는 10월 30일 오후 4시 대구EXCO에서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김희중 조직위원장, 구본창감독 등 국내외 사진․미술계 주요인사,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대구사진비엔날레 개막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한․중․일을 비롯한 미국,영국,프랑스,독일,그리스 등 10개국 200명 작가가 참여 1,5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2008대구사진비엔날레는 사진의 속성인 과거의 시간성과 사진의 물성을 통해 지속되는 시간성을 동시에 의미하는 ‘내일의 기억’(Then & Now-Memores of the Future)이라는 주제로 10.31~11.16일 까지 17일간 대구EXCO, 문화예술회관, 봉산문화회관, 시민회관 등 대구시내 전역에서 열린다.
금번 행사는 현대미술 속 사진예술의 정체성과 새로운 예술주체로서의 사진의 위상을 제고하고 아울러 국제사회에 주목 받고 있는 동북아시아 한국,중국,일본등의 사진예술을 통시적, 공시적으로 조명함으로써 아시아 사진의 역사성과 현주소 그리고 독창성․실험성을 한눈에 보여주고자 한다.
전시구성은 주제전으로 한국,중국,일본,대만의 젊은 작가들을 집중 조명하는 ‘내일의 기억’전과 개화기 사진전인 ‘동북아시아 100년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북아시아 100년전이 개화기 시대의 역사를 조명한다면 ‘내일의 기억’전은 오늘날 동북아시아의 다양한 사회 문화적 현상과 사회예술의 경향을 다채롭게 제시한다.
이와 별도로 마련된 3개의 특별전은 ‘변해가는 북한 1950-2008’ ‘공간유영’ ‘숨겨진 4인전’과 특히 한국사진계의 현주소를 세계적으로 인식시키고
참신한 사진작가 군을 발굴하고 비평을 통한 동기부여의 장을 마련하는 ‘포토폴리오 리뷰’ 와 부대행사로 ‘대구의 하루’ ‘국제심포지엄’ ‘대구-동경 시진교류전’ 기타 화랑기획전등 시내 20여개 장소에서 다양한 전시들로 구성되어
디지털 시대 대중과 쉽게 소통하고 교감하는 사진예술의 큰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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