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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교육청,‘나의 꿈을 찾아서’청소년 진로 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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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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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교육청은 30일 대구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 대상 학생 등 진로지도 취약 계층 학생 64명을 대상으로 ‘나의 꿈을 찾아서’ 청소년 진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진로 체험학습의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바람직한 진로 설계를 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오전에는 대구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진로탐색 집단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KAIST(한국과학기술원)와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을 방문해 21세기 첨단 과학 분야에 대한 진로 체험학습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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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국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진로체험 학습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양질의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바람직한 진로를 설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교육청은 지난 1학기에도 진로지도 취약계층 학생 66명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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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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