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5 | 오후 07:31:53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학교소식

교육

문화/예술

패션/디자인

스포츠

축제/관광

포토뉴스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교육/문화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아트 인 대구 2008 : 이미지의 반란展' 개최

- 10. 31 ~ 11. 13, 대구시립미술관 개관 앞두고 지역 미술 전통 돌아봐 -

2008년 10월 30일 [경북제일신문]

 

대구광역시는 2010년 시립미술관의 개관을 앞두고 지역 미술의 전통을 돌아보고 동시대미술의 다양한 양상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아트 인 대구 2008 : 이미지의 반란’展을 개최한다.

대구는 근대 서양화 도입기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한국미술사의 괄목할만한 인물들을 배출해온 미술문화 중심도시이다. 시립미술관 방향성 점검과 대구미술의 정체성 모색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동시대 미술의 제 양상 중 ‘형상미술의 부상’이라는 맥락에서 대구미술의 전통을 재해석하고자 기획되었다.

‘아트 인 대구 2008 : 이미지의 반란'의 일차적 목적은 대구미술전통의 한 축을 형성하는 형상미술을 시대와 지역을 초월하여 재조명하는 것이다. 특히 본 전시는 최근 전세계적인 회화의 부활 현상과 아시아 리얼리즘미술의 부상 현상에 주목하여, 동시대 국제미술계의 이슈를 한국미술 중심으로 분석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참여작가들은 연령과 지역을 초월하여 선정된 국내 우수 작가들로, 사진, 미디어, 회화, 설치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리얼리티의 제 양상을 탐색하고 있다. 본 전시를 통해 대구시민들은 새롭게 탐구되는 미술적 ‘리얼리즘’의 다채롭고 신선한 표현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아트 인 대구 2008’은 2010년 10월 예정인 시립미술관 개관홍보 차원에서 대구광역시가 개최하는 행사이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2007년 11월 개관준비팀을 구성하고 시립미술관 개관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왔다. 업무의 전문성을 기하기 위해 기용한 3명의 큐레이터는 소장품 수집, 개관행사 준비 등 시립미술관업무와 기타 시미술정책 추진을 담당하고 있다. 금번 전시행사는 개관준비팀에서 제안한 개관전 기획안을 바탕으로 시립미술관 개관추진위원회 중심으로 구성된 ‘아트 인 대구 2008’ 운영위원회에서 기획, 추진한 것이다.

현재 미술관 건축은 전체공정 35% 가량 진행중이며, 올해말까지 외관공사가 끝나면 2009년말 내부공사가 마무리된 후 2010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건축이 본 궤도에 오른 현상황에서 더 역점을 두어야 것은 미술관을 어떤 컨텐츠로 채울 것인가 하는 것이다. 개관준비팀은 대구미술사 및 현대미술 관련 조사․연구, 대구미술 아카이브 구축, 교육프로그램 개발, 미술관이벤트 개발, 창작스튜디오 운영 등을 추진함으로써 대구시민을 위한 에듀테인먼트 기관으로서 미술관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전시가 개최되는 KT&G 대구연초제조창 별관창고는 지난 7월 10일 보도된 ‘대구문화창조발전소’ 조성 예정지로 도시 활동이 침체된 구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시설이다. 이번 전시는 대구연초제조창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할 가능성을 진단하는 첫 번째 공식행사이다. ‘아트 인 대구 2008’은 산업공간의 문화공간화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미술문화공간으로 재구성된 대구연초제조창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예천군, 패밀리파크 파크골프장

예천군, 2025년 적극행정 교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제15

봉화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

영양군,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권기창 안동시장

예천군,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

봉화교육지원청 신청사 개청식 개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울진군, 고향사랑기부제 ‘1+1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