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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세계에너지총회」대구 유치단 출국!

- 한국 대구, 덴마크 코펜하겐, 남아공 더반 3파전 각축 , 11월 7일 멕시코에서 결정 -

2008년 10월 30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2007년부터 정부와 함께 총력을 기울여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2013 세계에너지 총회, WEC』를 반드시 성공하기 위해 정부, 에너지 관련 기업 등과 함께 지식경제부 제2차관을 비롯 대규모 합동유치단 40여 명을 구성하여 다음달 11.2 ~ 11.7일까지 6일간, 멕시코 시티에서 개최하는『2008 세계에너지집행이사회』에 참가, 마지막 득표활동을 펼치기로 하였다.

『2013 세계에너지 총회』 개최 도시를 결정하는 ‘집행이사회’는 11월 7일 14:00경(현지시간) 개최 될 예정이며, 대구와 함께 경쟁도시인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과 덴마크 코펜하겐 등 3개국 후보도시 프리젠테이션을 들은 후 WEC 94개 회원국의 비밀투표를 거쳐 다 득표한 도시가 2013 WEC 개최 도시로 최종 결정되며 대구시는 김범일 시장이 프리젠테이션을 하기로 하였다.

지금까지 유치경쟁을 하고 있는 3개 도시는 대륙별로 분산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되어 있어 지지성향상 어느 한 도시가 뚜렷하게 앞서지는 못하고 있으나 2010년 총회 유치를 실패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이 대구의 가장 강력한 경쟁도시가 될 것으로 보이며, 덴마크 코펜하겐도 에너지 산업의 선진국으로서 WEC 창립 맴버이고 북유럽 최초 개최지임을 강조하고 있어 비록 대륙별 순환개최 특성으로 아시아권이 유리하다고 하나 대구와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대구시는 그동안 2013년 총회를 유치하기 위해 지식경제부, 한국에너지재단, 재외공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회원국을 직접 방문하여 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 왔으며, 지금까지 94개 회원국 중 공식 또는 비공식적으로 약 30여 개 국가로부터 지지를 약속받은 상태이나 아직 표심을 결정하지 않은 회원국이 많아 이번 집행이사회에서의 유치 활동이 결정적 작용을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대구의 마지막 표심전략은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원유수입국이 원유정제능력 세계 5위, 원자력발전기술 세계 6위 등을 보유한 세계적인 에너지 기술강국으로 성장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국가라는 것을 알리고 특히 개최도시 대구는 한국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심지이며 주변에 가장 전통적인 세계문화유산과 풍부한 국제행사 개최 경험이 있는 도시임을 알릴 예정이며 특히 이번 총회 유치를 위한 프리젠테이션에는 이명박 대통령의 영상 메시지가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에너지 총회는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세계에너지협회가 매 3년마다 개최하는 행사로서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사우디 아람코, 러시아 가르프롬, 미국의 엑슨 모빌, 제너럴 일렉트릭 등 유수의 에너지 기업 CEO, 중동 산유국 등 정부의 에너지 장관, 투자자 등 5천여 명이 참가해 학술회의와 전시회가 함께 열리는 민간부문의 세계 최대 국제행사이며, 대구시가 이번 유치에 성공할 경우 직접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5천억원 가량으로 대구․경북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대구경북연구원은 분석하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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