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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학교! 행복한 오후! 방과후학교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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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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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 지정 방과후학교 시범학교를 운영한 경북의 남부지구 6개 학교가 경산서부초등학교에서 페스티벌을 10월 31일 개최한다. 주요내용은 학교 교육 기능 보완, 계층간· 지역간 교육격차를 완화, 다양한 학습 욕구 해소, 보육, 사교육비 부담 경감이다.
‘즐거운 학교! 행복한 오후!’ 라는 슬로건 아래 6개 학교가 지역 실정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여 자기 주도적 학습력 향상, 인성·창의성·특기 계발 등을 위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였으며, 특히 보육 프로그램, 평생교육 프로그램, 다문화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수요자인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민들에게 교육 혜택과 지역 공동체 문화 형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어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산서부초등학교는 본교교사·외부강사·지역 사회의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확보하여 활용, 50여개의 부서 개설로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여 학교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고, 포항 기계초등학교는 맞춤형 프로그램 적용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활동 표현기회 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하였고, 경주 옥산초등학교는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활동으로 「신나게 가르치고 즐겁게 배우는 Happy school 옥산」학교로 거듭나고 있고, 영천 자천초등학교는 도농간의 교육 격차 해소와 학부모들의 사교육에 대한 욕구를 경감시켜 ‘방과후학교’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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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청도 금천초등학교는 ‘내꿈의 날개를 달아가는 「Mulit -Task」방과후학교’라는 주제 아래 개개인의 「Mulit -Task」가 되어 알찬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울릉 저동초등학교는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하는 ‘저동 줄넘기 축제 한마당’을 개최하여 지금 울릉도에서는 줄넘기 열풍이 일고 있으며, 평생 건강 차원에서 운동의 생활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본 페스티벌에서는 누구나 최고의 다양한 학습을 실시한 그 동안의 운영 결과물을 한데 모아 실적물 전시회 및 학예 발표회를 개최하여 홍보 및 방과후학교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줌으로써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실질적인 교육 복지를 구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우리 교육 희망 프로젝트 방과후 학교, 즐거운 학교! 행복한 오후!’ 의 방과후학교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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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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