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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클럽,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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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3(월) 10:00 시민체육관, 장애인･로타리안 등 1,100여명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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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3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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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700지구(총재 주칠석)와 한국지체장애인 대구협회(회장 김창환)에서는『2008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총재기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11월 3일 오전 10시 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 로타리안, 봉사자 등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체육경기와 어울림마당 등 화합의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이날 체육행사에 앞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국제로타리 회원들이 마련한 후원금과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진다.
이어지는 체육행사에서는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걷기대회를 비롯하여 줄다리기, 박 터트리기, 큰 공굴리기, 휠체어 릴레이 등으로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즐거운 스포츠 축제를 펼쳐 지체장애를 이유로 사회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이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가지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국제로타리 3700지구(총재 주칠석)는 국제로타리 강령인『봉사의 이상을 모든 가치있는 사업활동의 기초가 되도록 고취하고 육성』하자는 숭고한 정신을 바탕으로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있으며, 신체적으로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들의 삶에 새로운 활력과 자립의지와 자신감을 갖도록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국제로타리클럽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권영세 대구시 행정부시장, 주칠석 국제로타리클럽 총재를 비롯한 많은 지역 인사들이 참석함으로써 사회 저변에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의식개선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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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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