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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모, 난치병학생돕기 성금 3500만원 기탁

2008년 10월 31일 [경북제일신문]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모임’(아사모․회장 박영희)은 지난 9월 19일 수성아트피아에서 ‘난치병 어린이 돕기 음악회‘를 열고, 모금한 수익금 3500만원을 31일 오전 대구시교육청을 방문, 신상철 교육감에게 난치병학생 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아사모는 대구시내에 재학 중인 난치병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2억97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날 성금을 기탁한 박영희 회장은 “지금까지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난치병학생을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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