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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원 5학생 사랑의 가족" 닻을 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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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영호초등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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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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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영호초등학교(교장 권도현)은 11월 3일(월) 전 교원(14명)과 전 학생(70명)이 참석한 가운데 "1교원 5학생 사랑의 가족" 결연식(첫 만남의 날)을 갖고 학력신장과 인성함양을 위한 새로운 닻을 올렸다.
이번에 출범한 "1교원 5학생 사랑의 가족" 은 교원 1명과 학생 5명이 한 가족이 되어 총 14가족으로 구성되며, 한 가족 당 구성원이 1~6학년 학생이 골고루 한명씩 편성되었다.
결연식은 재량활동 시간에 실시하였는데, 학교장의 격려사 및 교감 선생의 "1교원 5학생 사랑의 가족" 소개가 이어진 뒤, 가족별(14팀) 기념사진 촬영과 가족이름 정하는 등 서로가 사랑과 존중의 마음으로 멋진 교육활동을 전개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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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결연 활동은 크게 두가지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째는 상담활동으로, 주로 학생의 어려움이나 학습 장애요소, 또는 개선해야 할 점을 중심으로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여 자신감을 갖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언과 도움을 주게 된다.
둘째는 등산, 스포츠, 봉사활동 등의 체험활동이다. 이는 사제(師弟) 및 학우(學友)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나아가서는 자아존중감(자신이 능력 있고 가치있다고 믿음) 및 타인에 대한 존중감을 높여 전인적 인재를 육성하게 된다.
앞으로 전개될 "1교원 5학생 사랑의 가족" 운영을 통하여 선생님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은 물론, 현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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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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