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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텍사스주 휴스턴시와 구미시간 기술 및 경제개발 파트너쉽 쌍무협정 체결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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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쾌거로 구미시의 국제적 위상 일거에 격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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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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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미주지역 투자유치단 활동을 위해 미국을 방문중 현지시간 11 월 3일(월) 오전 11:30 텍사스 주에 위치한 미국에서 4번째로 큰 도시 휴스턴시청을 방문하여 William H. White 시장과 양 도시간 기술 및 경제개발 파트너십 쌍무협정을 체결하였다.
쌍무협정의 주요내용은 양도시간 성공과 발전을 위해 현재와 미래의 동맹과 협력을 심화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하여 함께 노력하며 이를 위해 양 도시는 특별 담당자를 임명하고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양 도시간 첨단기술 산업의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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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이 협약 체결로 구미국가산업단지는 IT, 환경, 에너지 등 분야에서 4단지, 5단지, 경제자유구역 등에 국내기업은 물론 휴스턴의 엑손모빌 관련기업들의 투자가 촉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구미지역 경제활성화 및 민간차원의 교류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이번 협정이 체결되기까지 구미시는 지난해 11월 액손모빌 투자양해각서체결시부터 우호증진방에 대해 엑손모빌 짐 해리스(Jim Harris) 부회장에게 휴스턴시와 교류를 할 수 있는 교량 역할을 부탁한바 있고 지난 10월 9일 구미 4단지 현장에서 거행된 액손모빌 기공식에서 다시 한번 액손모빌 아시아 태평양지역 총괄담당인 앤드류 퍼듀(Andrew R. Purdue) 일행에게 요청함으로서 쌍무협정이 체결되어 엑손모빌측에 힘입은 바 크다.
이 자리에서 쌍무협정은 대한민국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체결된 협약이라고 William H. White 시장은 말하였으며 이제 구미시에서도 휴스턴 환경관련 6주간의 교육과정에 참가 할 수 있으며 구미시뿐 아니라 구미소재 기업들도 참가가 가능함으로서 구미공단 환경관계자들이 휴스턴의 최고의 연수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어서 남유진 시장은 휴스턴 기술 센터를 방문하여 이곳에서 첨단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상업화까지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센터로 현 70개 기업들이 참여하여 구성된 위원회를 통하여 자발적으로 운영되는 곳이며 이런 여러가지 지원 기능들이 향후 우리 구미시가 추진할 종합비지니스지원센터 기능과 접목하는 중소기업 지원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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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또한 Rice University Nano 기술센터를 방문하여 나노기술의 발전전망 및 나노튜브가 만들어지고 있는 실험실을 견학하여 구미국가산업단지와 상호 협력 방안을 책임연구소장인 Wade Adams 박사와 논의하였다.
또한 액손모빌 케미컬 짐 해리스(Jim Harris) 부회장 등 고위관계자 일행을 만나 환담을 나누면서 엑손모빌 계열사 및 협력사들이 곧 조성될 5공단에 많은 투자를 해 줄 것을 제안하였고 현재 공사 중인 2차전지 배터리 분리막 제조공장과 더불어 구미를 2차전지 생산의 아시아지역 허브로 육성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5공단 추가투자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 하였다.
향후 구미시는 세계최대 글로벌 기업인 액손모빌의 구미 진출을 계기로 보다 많은 미국 등 최첨단 신․재생 에너지 기업을 적극 유치하여 IT, 디스플레이 도시에서 신․재생 에너지, 친환경 녹색성장 도시로 거듭나기 위하여 기업 유치는 물론 국제적인 도시들과 더욱 적극적인 교류를 해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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