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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중풍) 재활프로그램 호응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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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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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보건소에서는 9월 24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뇌졸중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각종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뇌졸중(중풍)은 여러 원인으로 인한 편마비 장애로 관절구축, 욕창 등 상태를 더욱 악화시킬 뿐 아니라 재발의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한 교육과 신체적 기능향상 및 자가(自家)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동과학대 물리치료과 교수 및 한방전문의, 영양사 등이 참여하여 더욱 전문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안동시각장애인협회와 모범택시 운전자 연합회의 차량지원으로 대상자의 참여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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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뇌졸증교육 장면 | ⓒ 경북제일신문 | | 뇌졸중(중풍)환자는 인지기능과 균형감각이 떨어져 조그만 부주의에도 낙상을 경험할 수 있어, 이에 따른 개별평가와 낙상예방 체조, 게임운동 등을 통한 인지능력과 개인별 맞춤형 운동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고 있어 대상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볼 수 있다.
또한, 뜸 요법 등 한방치료와 체성분검사 및 식단체험을 통한 개별 영양상담을 통해 식이요법에 대한 교육이 계획되어 있어 향후 가정에서의 자가(自家)관리와 장애극복 및 재활의지를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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