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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석초, 금호강 살리기 환경정화 캠페인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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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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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입석초등학교(교장 김광탁, 동구 입석동 소재)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주변에 있는 금호강에서 ‘금호강 살리기 환경정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4,5,6학년 학생들이 학년별 윤번제로 금호강변에 나가 강변의 오물, 담배꽁초,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수거하여 금호강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환경보호운동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환경보호운동을 통하여 학생들은 인간 생명 존중의 감수성을 바탕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이해와 가치관을 함양하여 환경 보전의 실천의지를 고취하고,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의 바탕을 이루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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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학생들의 환경보호활동 모습을 지켜보는 시민들은 시민들 스스로 쓰레기를 버리지 않으면 하지 않아도 될 일을 학생들이 한다고 칭찬이 대단하다.
환경보호운동에 참여하는 학생대표인 안선정 학생은 “산책하는 시민들이 쓰레기, 오물, 폐품, 낚시용품 등을 함부로 버리지 말고, 어른들이 솔선하여 모범을 보여 주었으면 좋겠다.”고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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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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