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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IT수출, 122.3억 달러로 6.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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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폰 수출 사상최대, 수지도 59.0억 달러 흑자로 올 들어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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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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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10월 IT수출이 122.3억 달러, IT수지가 59.0억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되었다고 5일 밝혔다. 미국發 금융위기로 인한 실물경기 침체,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경기둔화 등 어려운 대외여건과 기저효과*로 수출 증가율은 6.4% 감소하였다.
※ ‘08년 10월 IT산업 수출은 122.3억달러로 월간수출실적 역대 세번째이나 ’07년 10월 수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어 전년 동월대비로는 감소세로 보임
①‘07년 10월 130.7억달러, ②’07년 11월 127.6억달러, ③‘08년 10월 122.3억 달러
주요품목별로는 휴대폰(37.6억 달러, 13.7%)수출이 종전 최고치(‘07.10월, 33.1억 달러)를 재경신하였고, 패널(24.1억 달러, 3.8%)수출이 성장세를 이어갔으나, 반도체(27.5억 달러, △19.1%)는 감소세가 지속되었다. 주요국가별로는 對중국(47.4억 달러, △1.0%), 對EU(20.8억 달러, △14.5%), 對일본(6.2억 달러, △26.4%) 수출이 감소한 반면, 對미국(16.4억 달러, 6.1%)수출은 휴대폰 수출 호조로 증가하였다.
한편, IT수입은 반도체(27.2억 달러, △10.5%) 등 주요품목의 수입 감소로 전년 동월대비 6.6% 감소한 63.3억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무역수지는 59.0억 달러 흑자로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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