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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소방서, 화재피해 주민 지원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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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인미상 화재로 삶의 터전 잃은 주민에게 생필품 전달 및 복구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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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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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재철)는 6일 오전 9시에 “2008. 11.03 19:42분경 동구 신기동 45-21번지 주택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로 전 재산과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피해주민 이해순(여,61세)씨에게 40만원 상당의 생필품(백미, 라면 등)을 전달하고 의용소방대 15명과 함께 피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지원활동은 홀로 폐품을 팔아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이씨의 딱한 사정을 고려하여 추진하게 되었으며, 소요된 경비는 동부소방서 내 운영되고 있는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 운영금으로 충당하였다. 또한 의용소방대원들도 성금 30만원을 전달하며 피해주민을 위로하였다. | 
| | ↑↑ 생필품 및 복구지원 장면 | ⓒ 경북제일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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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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