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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2008 동절기 종합대책」마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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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2월 말까지, 저소득시민 보호 등 10개 분야별 대책 수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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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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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겨울철에 예상되는 각종 사고와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저소득시민 보호 및 의료, 연말연시 물가 안정, 김장재료 수급관리, 설해 및 동해 등 자연재해 예방, 화재 및 산불예방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2008년도 동절기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대구시가 수립한 동절기 종합대책에 따르면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노숙자 등 98천여 명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시설 1,348개소의 동절기 생활보호대책을 강구하고, 김장용 재료의 수급불균형에 대한 대책으로 임시김장시장(20개소)과 김장재료직판장을 개설‧운영하고, 김장대책상황실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또 최근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따라 물가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연말연시 물가안정 종합관리를 위해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월동기 수요급증에 대비하기 위한 난방연료의 공급 안정에 노력하는 등 주요생필품 및 개인서비스요금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설해 및 동해 등 자연재해예방을 위해 재해대책상황실과 교통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유사시 교통통제 및 도로․교통상황의 안내와 재해발생시 시민행동요령을 전파하고 재해단계별 대처방안을 강구하는 등 신속한 방재체제를 확립하였다.
특히,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초래하는 화재예방을 위해 대형화재 취약시설(381개소)에 대한 소방안전점검과 유흥주점, 관람시설,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대형화재예방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방지를 위해 내년 5월 31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시 본청, 각 구․군, 팔공산, 앞산, 두류공원관리사무소 등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는 등「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이 외에도 도로․교량을 비롯한 대형공사장, 가스․유류취급업소 등 동절기 각종 사고 및 재해의 예방을 위해 사고․재난 취약시설 196개소(주요공사장 22, 도로시설물 등 174)를 사전에 점검하고, 유류 등 위험물 저장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생활민원 접수․처리, 응급 진료대책 등 연말연시 시민생활 불편해소를 위한 대책도 마련하여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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