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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T산업의 중심지 달라스에서 구미시 투자설명회 개최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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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4, 5단지, 경제자유구역 투자설명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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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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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은 미주지역 투자유치단을 이끌고 11. 3(월) 휴스턴 시청 방문, 양 도시간 기술 및 경제개발 쌍무협정 체결, 휴스턴 기술연구소 및 Rice University 나노연구소 방문하였다.
그리고, 엑손모빌 짐해리스 부회장과의 간담회시 이루어진 남유진 시장의 구미에 대한 4, 5단지 추가투자 요청에 짐해리스 부회장은 증액투자를 할 것이라고 답변을 하였다.
미국 투자유치로 LA, 휴스턴에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달라스로 이동, 이곳 Sheraton LoneStar Volume에서 개최된 "Korea Tech Preview"에 참석하였다.
특히, 삼성과 LG 등 대기업이 참석한 조찬 세미나에 참석하여 구미의 투자유치설명회 개최에 대한 소개를 하였다.
특히, 구미시 투자환경설명회에서는 미국 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유진 시장님의 투자환경에 대한 인사말과 프리젠테이션 그리고 투자홍보CD 상영 등 구미국가공단의 입지환경 및 인센티브에 대하여 알렸다.
이날 행사는 KOTRA에서 미국기업들을 초청하여 한국의 기술, 환경, 투자, 무역 등에 대한 설명과 개별기업 상담으로 이루어지는 한국 IT산업 전체를 위한 행사로서 세계적 IT산업기업들에게 구미시 투자환경을 홍보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미국 측에서는 IBM, TI 같은 대기업의 CEO가 참석하여 직접 투자 및 수출관련 발표를 하였으며 현지 삼성전자에서도 과제를 발표하는 등 한국과 미국의 IT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발표하는 장이었다.
남유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한국의 구미산업단지의 투자환경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특히, 지난 10월 9일 실시된 엑손모빌 기공식, 미국 4번째 도시 휴스턴시와 기술 및 경제개발 쌍무협정 체결 등을 설명하였다.
이에 덧붙여 삼성의 모바일산업, LG의 디스플레이산업에 이은 엑손모빌, 신일본석유, STX솔라, 일렉트로바이야, 그리고 투자협의 중인 각각 2개의 외국기업과 국내기업이 입주하면 구미는 세계적 신․재생에너지산업 집적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이번 설명회를 통하여 구미시는 이제 한국의 산업단지에서 벗어나 세계적 경쟁력과 인프라를 갖춘 글로벌 공단으로 거듭나고 있음을 미국의 중심부 달라스에 확실히 각인을 시키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또한, 구미투자환경 설명회를 마치고 아시아 지역에 1억달러(1,300억원정도)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A사․B사의 CEO와 만나서 구미로 투자하도록 적극 유도하였다.
개별상담에서 이들 기업들은 구미공단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 외국기업에 대한 투자 인프라, 인센티브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앞으로도 외국기업이 투자하기에 적합한 제도적 환경을 갖추는 한편, 각종 세금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원스톱 서비스회의 실시, 타 지역과 차별된 투자환경 조성 등 글로벌 경쟁에 맞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기능을 갖춰 갈 방침이다.
이번 달라스 구미시 투자환경설명회로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에 구미시 투자환경을 알리는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세계속의 구미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경제자유구역과 과학연구단지의 조성사업이 본격화되면 배후단지, 국가공단 5단지 건설로 국내외 기업의 구미공단투자는 더욱 활발하게 될 것이며 지역의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로 구미공단 제 2 도약은 더욱 앞당겨 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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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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