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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세계에너지총회』유치 경쟁 치열!

- 경쟁도시인 남아공 더반과 덴마크 코펜하겐은 네거티브 전략까지 동원 -

2008년 11월 07일 [경북제일신문]

 

『2013 세계에너지 총회』유치를 위해 우리나라 대구와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덴마크 코펜하겐과 남아공 더반이 2008세계에너지협의회 집행이사회가 열리고 있는 멕시코시티 현지에서 더욱더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현지에 가 있는 유치단이 알려 왔다.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한 지식경제부 제2차관, 한국전력공사, 대성그룹 사장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유치단은 2013년도 세계에너지 총회 개최도시 등을 결정하기 위해 열리고 있는 멕시코 집행이사회(11.2 ~11.7)에 참석하여 경쟁도시들과 함께 마지막 득표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이재훈지경부차관

ⓒ 경북제일신문

대구유치단은 현지에 홍보데스크를 설치하여 한국 및 대구 홍보자료를 배포하면서 활발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한복입고 사진찍기 이벤트는 참가국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연일 성황을 이루고 있다.

득표활동에 있어서는 그동안 대구지지를 밝히지 않았던 호주, 리비아, 리투아니아가 공식적으로 대구 지지를 선언하여 유치 전망을 한층 밝게 하고 있으나, 반면에 대구를 공식 지지했던 뉴질랜드 등 몇 개 국가가 현지에서 돌아선 것으로 파악되어 막바지로 가면서 많은 변수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경쟁국가인 덴마크(재정위원회 의장)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연구위원회 의장)은 WEC 임원국가일 뿐만 아니라 자국 위원장이 오랜 기간동안 세계에너지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해 많은 회원국가와 친목이 두터운 관계로 현지 유치단은 더욱 긴장을 하고 있다고 현지에서 알려 왔다.

↑↑ 환영만찬공연

ⓒ 경북제일신문

이번 2013세계에너지총회 개최 도시는 11월 7일 오후 2시(현지시간)부터 멕시코시티 쉐라톤호텔에서 열리는 2008 세계에너지협의회 집행이사회에서 94개 회원국이 참가한 가운데 다 득표한 도시로 결정되며, 결과는 현지시간 11월 7일 오후 5시(한국시간 11.8(토) 08:00)경 발표될 예정이다.

세계에너지 총회는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세계에너지협회가 매 3년마다 개최하는 행사로서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사우디 아람코, 러시아 가즈프롬, 미국의 엑슨 모빌, 제너럴 일렉트릭 등 유수의 에너지 기업 CEO, 중동 산유국 등 정부의 에너지 장관, 투자자 등 5천여 명이 참가해 학술회의와 전시회가 함께 열리는 민간부문의 세계 최대 국제행사이다.

대구시가 이번 유치에 성공할 경우 대내․외적 경기침체로 어두워진 국내 분위기를 전환하는 계기를 만들 뿐만 아니라 한국의 에너지외교 강화, 오일머니 확보, 글로벌 기업과의 비즈니스 기회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실질적 경제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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