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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09학년도 수능시험 종합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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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일(11.13) 교통편의 제공 및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대책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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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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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오는 11월 13일 실시되는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하여 수험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 및 교통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수험생 교통편의 및 수송대책은 먼저 지하철의 경우 수험생 등교시간대(06:00~08:00) 운행시간을 종전 6~10분에서 5~6분으로 단축 운행하고, 운행회수도 8회 증회(1,2호선 각 4회 증회)하여 운행한다.
또 시내버스는 수험생 등교시간대에 시험장을 경유하는 노선에 예비차량을 집중 배차하여 배차시간을 1~3분 단축 운행한다. 아울러 택시 및 자가용승용차 운전자에게 수험생 태워주기 캠페인 등을 전개해 수험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통질서 유지 및 소음방지 대책 추진은 시험 당일 교통질서 유지를 위해 시, 구․군별로 교통질서 지도반을 편성, 주요네거리 및 47개 시험장 주변에 안내공무원(384명)을 배치하여 경찰과 합동으로 교통소통 및 질서유지, 수험생 탑승차량 교통안내,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 및 견인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소음방지대책 운영반(52명)을 편성,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험장 주변 상시순찰을 실시하여 모든 소음발생원을 통제 조치하고, 듣기평가 시간대인 1교시(08:40~08:53)와 3교시(13:10~13:30)에는 소음발생행위에 대해 중점적인 지도․단속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관공서 및 각급기관단체, 기업체의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고, 시험장 200m 전방 내에는 차량출입 전면 통제 및 주차를 금지한다. 또 시험장으로부터 50m이내에서 확성기, 스피커 등으로 인한 소음 발생시 과태료(5만원)를 부과한다.
한편 대구시는 오는 11월 13일 실시되는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우리지역에서는 지난해보다 323명이 감소한 31,566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며, 시험관련 통행인구는 51천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능시험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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