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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고, 경북교육 실천 우수사례 최우수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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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찬 미래를 위한 선배와의 만남’프로그램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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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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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중·고등학교(교장 김진원)에서 실시해 온 ‘희망찬 미래를 위한 선배와의 만남’ 프로그램이 경북교육 실천 우수사례 공모에서 고등학교부문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교육감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5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되어 지역민에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신의 소중함과 잠재가능성을 깨닫지 못하고 무력감에 젖어 있는 학생들에게 성공한 선배들의 경험과 인생 철학을 배우도록 만남을 주선하고, 모교 사랑과 자신의 미래 모습을 설계하도록 하는 등 꿈과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방과후 활동이나 특별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실시하였다. 그 결과, 학습 무기력 상태에 있던 학생들의 태도가 점차 긍정적으로 변화하였으며 학교에 대한 학부모 및 지역사회의 만족도가 증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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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지금까지 선배 초청 강연이 8회 이루어졌으며, 단순히 선배의 강연을 경청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선배들의 직장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선배 직장 방문체험’ 프로그램도 3회 실시하여 더욱 더 큰 의의를 지니게 되었다.
아울러 강연 내용을 메모하고 강연에 대한 소감문을 작성, 발표하는 활동도 함께 이루어짐으로써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 또한 향상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부임 초, 이 행사를 적극 추진해 온 김진원 교장은 “선배와의 만남이 곧 학생들의 의식과 행동이 긍정적으로 변화 되였음에 감사하며, 이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시켜 소외 계층 학생과 선배 간의 사랑의 고리도 만들어 학부모 및 지역 주민들까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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