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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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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2(수) 14:00 KT 칠곡지점, 테러에 의한 통신시설 화재 등 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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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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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소방본부(본부장 : 김국래)에서는 각종 재난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하여 소방방재청과 합동으로 11월 12일(수) 오후 2시 (주)KT 대구지사 칠곡지점에서 테러에 의한 통신시설 화재 및 붕괴를 가상한『2008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소방, 군, 경찰 등 27개 기관․단체에서 389명의 인원과 소방차, 경찰작전차, 군작전차, 소방헬기 등 54대의 장비가 동원되어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사태를 수습하는 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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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긴급구조 종합훈련 장면(2006년) | ⓒ 경북제일신문 | |
훈련은 먼저 테러에 의해 (주)KT 칠곡지점에서 화재 및 건물이 붕괴되고, 2단계로 자위 소방대 중심의 119신고, 초기 인명구조활동, 3단계로 테러범 진압 및 폭발물 탐지, 제거와 화생방 대응훈련이 전개되고, 4단계로 소방서단위 긴급구조통제단 설치, 5단계로 시단위 긴급구조통제단 확대설치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활동, 마지막으로 유관기관 긴급복구활동 순으로 진행된다.
소방본부는 이번 훈련 후 평가회의를 통하여 나타난 문제점에 대하여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강구하여 향후 재난관리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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