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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 외국인 명함』가져오면 Net Book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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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의료관광 홈페이지 인적DB 구축해 해외 마케팅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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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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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1월 구축이 완료되는 다국적 의료관광 홈페이지에 외국인, 해외교포 등 인적 DB를 구축하여, 시정 및 의료관광 소식을 송부(e-mail)하는 등 On-Line을 통한 적극적 의료관광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서랍 속『꾸러기 외국인 명함 모으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는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지속적 의료관광객 유치 시스템 구축을 위한 목적으로 의료관광 동참 분위기 조성과 의료관광 홍보요원을 육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된다.
외국인, 해외교포「꾸러기 명함 모으기 캠페인」은 11월 10일부터 20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또 주소가 외국인 또는 해외교포 신분소지 명함 중 e-mail 주소가 기재된 명함 또는 명함 사본이면 유효(명함 사본을 제출할 경우 중복으로 제출된 명함 사본은 불인정)하며, 마감일 전까지 대구시(의료산업과, 문의 053-803-4381, 4382)로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구시는 이번 캠페인에 보다 많은 국민들의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다 제출자(1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Net Book(1대)을 경품으로 증정하고, 차석자(2명)에게는 15만원 상당의 하이패스 기기 1대씩을, 그 외 10명에게는 USB메모리(8G) 1개씩 증정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획득된 외국인 정보를 국가별, 직업별, 성별 등으로 분류하여 의료관광 홈페이지에 DB화하고 메디시티 대구로서의 긍정적 이미지 전송은 물론 국가별․직업별 맞춤형 의료관광 최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 의료관광객 유치와 함께「메디시티 대구 의료산업 허브 도시」로서의 적극적 이미지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는 한인회, 학회, 유학생, 태권도사범, 해외주재관, 여행사 해외지사 등의 협조를 받아 해외교포 인적조사를 실시하고, 시산하 공무원 해외거주 친․인척 조사 등으로 보다 폭 넓은 해외 채널을 확보하여 메디시티 대구 홍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시 의료관광 홈페이지(www.meditour.go.kr)는 영어, 중국어(간체, 번체), 일본어 등 4개 외국어로 구축되며 언어권별 성향에 맞춘 특화 진료과목 관련 병원과 상담･예약이 가능하도록 구축된다.
또 관광지와 연계된 상품소개, 의료관광도우미, 뉴스레터 발송 및 E-Book, 모바일 홈페이지 등의 기능을 갖추고 국내･외 관련 홈페이지와 링크시킴으로써 명실상부한 의료관광 허브 홈페이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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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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