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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에 예외 없는 위생업소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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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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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유가와 고환율, 국제금융시장의 불안 등 세계적인 경제침체의 장기화로 인해 구미시의 위생업소(일반음식점, 유흥주점) 현황을 분석해 본 결과 일반음식점 업소수는 매년 증가한 반면 유흥주점영업 업소수는 감소하는 현상을 보였다.
일반음식점은 5년전인 2004년도 5,762개 업소에서 2008년도 현재 430개소(7.5%)가 증가하여 6,192개소가 영업을 하고 있으며, 일반음식점의 신규 영업신고 수리 현황을 보면 2004년도 478개소에서 2008년도 439개 업소가 신규 영업신고 수리되어 39개(감8.2%)업소가 감소되었다.,
일반음식점 폐업은 2004년도 329개 업소가 폐업되었으나 2008년도에는 356개 업소가 폐업되어 폐업 건수는 27(7.6%)건으로 늘어났다.
특히, 금년도 현황을 보면 작년에 비해 신규 영업신고가 줄고 있고 폐업도 작년에 비해 늘어남을 알 수 있어 경기불황의 어려움을 피부에 와 닫게 한다.
유흥주점영업 현황을 분석해보면 2004년도 584개 업소가 2005년도에는 4개소가 감소하면서 매년 점차적으로 감소하여 2008년도에 36개소(감6.6%)가 감소한 548개 업소가 현재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흥주점의 신규 영업허가 현황을 보면 2004년도 32개소에서 2008년도에는 14개소가 신규 영업허가 되어 매년 신규 영업허가가 감소되고 있음을 보이며, 유흥주점 폐업도 2004년도 25개소 2008년도에는 16개소가 폐업되어 전체적으로는 운영업소가 감소함으로써 경기불황으로 인하여 시민들도 유흥주점 이용을 기피하고 검소하게 생활하는 경향으로 변화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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