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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경북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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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에서 23,950명 지원, 포항 등 8개 지구(10개시, 1개군) 61개 시험장, 994개 시험실, 관리요원 4,623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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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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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은 2009년 11월 13일(목) 08:40부터 18:05까지 2009학년도 수능시험에 지원한 23,950명의 수험생이 각 지구별(포항, 경주, 안동, 구미, 영주, 상주, 김천, 경산, 문경, 영천 등 8개 지구 10개시와 울진군) 올해 처음으로 시험장이 개설된 울진고 외 60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올해 군지역에 처음으로 시험장학교로 지정된 울진고에서는 331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특히, 듣기평가 방송 등 시험 관련 긴급 사태 발생 시 시험장 내의 보고 체계를 통하여 시험장 책임자(학교장)가 신속․정확히 내용을 파악한 후 관계자의 의견 수렴과 시험장 도 감독관과 협의․결정하여 대처하도록 하고 있으며, 각 시험지구 및 시험장별로 긴급 사태를 발생 시 시험장 여건에 알맞은 대처 시나리오를 준비하였다.
또한, 보고는 사안에 따라 시험장 책임자가 사전 보고나 사후 보고를 결정할 수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을 위하여 업무 처리 지침 전달 연수를 지난 10. 23.(목), 10.30.(금) 2회에 걸쳐 도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시험지구 관계자 및 도 책임감독관, 중앙협력관, 시험장 도 감독관, 시험장 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 있다.(시험 시행 관리, 감독관의 임무, 부정행위 방지 대책, 감독관 유의사항, 수험생 유의사항 등)
또한, 8개 시험지구별로 12일(수) 오전 10시에 시험장 도 감독관을 대상으로 전달 연수를 하며, 당일 오후 2시에 수험생 예비소집 학교에서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유의사항을 시험장 학교 교감이 전달하고, 아울러, 각 시험장학교별로 15:30부터 시험실 감독관에게 감독관 유의사항 전달 연수를 실시한다.
각 시험지구와 시험장에서는 수험생이 편안하게 응시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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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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