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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결혼이민자 결혼 후 처음으로 친정부모 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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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거주 베트남 출신 이민자 2명 부모와 함께 시티투어 등 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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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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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거주하는 베트남 출신 여성결혼이민자 틴티베씨(서구 원대동)와 느엔티사오씨(남구 대명동)가 결혼 후 처음으로 부모와 상봉하여 11월 13일부터 11월 15일까지 대구에서 시티투어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 등의 오붓한 시간을 가진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여성결혼이민자 「부모 초청행사」에 참석한 두 사람의 부모는 지난 11월 10일 입국하여 11월 12일까지 행정안전부가 마련한 민속촌, 청계천 등 한국 문화 체험 일정에 참여하고 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 두 가족은 13일에는 대구시가 마련한 시티투어에 참여하여 지역의 문화와 발전상을 둘러보고 14일과 15일은 딸이 이용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관할구청 등을 방문하며, 지역새마을지도자와 자매결연을 할 예정이다. 부모들은 11월 16일 베트남으로 돌아가게 된다.
한편, 대구시는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결혼이민자(4,436명, ‘08.5.1현재)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열린 도시를 조성하기 위하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리더스쿨을 운영하고, 여성결혼이민자 친정엄마 맺어주기 사업, 다문화가족소식지 발행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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