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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고,‘물 사랑 환경 UCC 콘테스트’에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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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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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고등학교(달서구 도원동 소재) 학생 8명(조예람, 진달래, 박선미, 권성은, 김지현, 김가을, 박소영, 백경아양)이 ’수水song'이라는 작품으로, 12일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열린 ’물 사랑 환경 UCC 콘테스트' 시상식에서 고등부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콘테스트는 물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환경 지킴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환경운동연합과 SBS, 환경부가 주관하는 ‘SBS 물환경대상'의 부대행사로 열렸다.
수상자들은 우리나라가 물부족 국가라는 사실도 모른 채 물을 낭비하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끼던 중 학교장으로부터 이 대회에 참가해보라는 권유를 받고 작품을 만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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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수水song'은 현재 우리가 물을 함부로 사용한 결과 우리 후손들이 물로 인해 싸움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뮤직비디오로 만든 것으로 물의 소중함과 물을 아껴 쓰는 방법을 전달한다. 학생들이 직접 가사를 붙여 만든 ’수水song'의 후렴구는 “We'll be alright that let's do, save our treasure (우리의 보물을 아껴야 한다.)”로서 수상자들이 전달하고자하는 메시지를 잘 담고 있다.
제작 기간이 일주일밖에 없어서 수상자들은 쉬는 시간 10분까지도 아껴가며 작품을 만드느라 몸무게가 4㎏이나 빠진 친구도 있었지만, 자신들의 힘으로 만든 UCC가 사람들에게 좋은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보람을 갖고 최선을 다했다. 특히, 자료까지 손수 찾아주며 ‘할 수 있다, 잘 한다’고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을 보내준 정동도 교장은 이번 수상에 큰 힘이 되어 주었다.
수상자들은 “UCC를 만들면서 우리나라가 처한 물 부족 현실의 심각성을 더 깊이 깨닫게 되었다”며, “많은 사람들이 물을 소중하게 사용하고 아껴서 맑은 물, 깨끗한 물을 우리 후손에게 물려주었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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