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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기요양시설 소방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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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7∼28, 노인장기요양보험 본격 시행에 따라 135개 시설 일제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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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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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본부는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보험제도인『노인장기요양보험』이 본격 시행(2008.7.1)됨에 따라 대구시내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특별소방점검 등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대구지역에는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627,178명에 이르고, 이중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보험적용 판정을 받은 노인이 전체의 4.3%인 27,126명에 달하고 있다. 또 요양병원 32개소, 요양시설 39개소, 재가시설 64개소 등 총 135개소의 노인 요양시설이 지정․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들 요양시설에서 보호를 받고 있는 노인들은 보호자의 도움 없이는 식사, 옷 벗고 입기 등 일상생활이 어려운 중증 환자들이기 때문에 화재 등 재난이 발생했을 때에는 반드시 보호자의 도움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들 시설은 피난동선이 짧아야 하고 넓은 피난통로가 확보되어야 하는 등 피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가 절실히 요구된다.
이와 관련하여 대구소방본부에서는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 이들 요양시설에 대하여 유관기관과의 합동 안전점검 및 인명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소방차 출동로 확보, 주변 소방용수 확인 등 현지적응 소방훈련을 강화하고, 또한 수시로 비상구, 피난계단 등 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실태를 지도․단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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