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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창조발전소가 나아갈 방향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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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4(금) 14:00 KT&G 별관창고, 추진방안 논의 위한 세미나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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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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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대구문화창조발전소의 방향성과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세미나를 11월 14일(금) 오후 2시 사업대상지인 KT&G 별관창고 3층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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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KT&G 본관창고 외관 | ⓒ 경북제일신문 |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난 5월부터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중심이 되어 각계 소장 전문가가 모여 구성된 연구팀에서 진행하고 있는 ‘KT&G 활용 대구문화창조발전소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연구’의 지금까지의 연구성과가 발표된다.
또 정준모(미술정책, 미술평론)씨의 ‘21세기 문화예술공간의 새로운 성격 규명’, 이종호(한국예술종합학교 건축과 교수)씨의 ‘도심공공영역과 네트워크’ 라는 내용의 발제와 이에 대한 지정 질의 및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문화창조공간을 넘어 도심재생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대구문화창조발전소’에 대한 학술적 접근은 물론 문화창조발전소의 미래에 대하여 시민과 예술가들이 함께 토론하고 방향을 정립해 가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가 개최되는 장소에는 지난 10월 31일부터 ‘아트 인 대구 2008 : 이미지의 반란’展이 열리고 있어 KT&G 건물의 활용성에 대한 사례를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KT&G 유휴시설을 활용한 ‘대구문화창조발전소’ 사업은 지난 10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근대산업유산을 활용한 문화예술창작벨트 조성”의 2009년 시범사업으로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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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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