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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문화체육분야 2009 주요시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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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문화영상콘텐츠 개발, 체육시설 건립, 유교문화 관광개발 사업 등 시책추진을 위해 2008년 대비 14.1% 증액된 1,645억원 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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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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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009년도 예산으로 금년도 1,441억원보다 14.1% 증가한 1,645억원(국비 1,064억원 포함)을 확보하여 글로벌 문화경북 실현을 위한 주요시책을 확정․발표했다.
주요사업 내용은 문화예술분야는 2008년 대비 34% 증가한 296억 1,400만원을 투자하여 문화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특히, 2009년 신규사업으로 경주시립 박대성 미술관 건립, 안동 유교문화회관, 도산서원 선비문화체험관 건립, 신라역사 드라마 선덕대왕 제작, 후토스 야외촬영장 조성, 경북문화콘텐츠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체육진흥분야는 254억 5,300만원을 투자하여 칠곡종합운동장, 포항야구장 등 기반시설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09년 신규사업으로 성주 하키장 개보수 및 보조구장 조성, 청도 생활체육시설 건립, 칠곡 축구장, 영천 게이트볼장 조성, 울릉 궁도장에 투자할 예정이다.
문화재분야는 총 1,094억 3,600만원을 투자하여 경주 역사문화도시 조성, 문화재 보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2009년도에는 유교문화권관광개발사업의 마무리와 함께 3대문화권 문화생태관광 기반조성사업으로 추진중인 녹색미래관 건립, 문화재 재난관리시스템 구축, 문경 근암서원, 고령 김면장군 유적, 성주 세종대왕자태실 등 문화관광자원 개발, 2009 “경북민속 문화의 해” 사업 등을 추진한다.
올해 중점 추진내용은 도민에 대한 문화향유 기회확대․제공과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등 도민의 감성지수 제고와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인 전통문화를 활용한 문화콘텐츠 산업 발굴․개발 등 고부가가치 창출, 도민건강 증진을 위한 종합운동장 건립, 생활체육 활성화 등 체육웅도 역량강화, 3대 문화 관광자원화 및 유교문화관광개발사업과 문화재 보수에 필요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에 역점을 둔다.
또한 경북문화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축제․공연 등 분야별 명품을 제작, 대외에 마케팅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경북문화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확보한 예산은 집행에 철저를 기하여 어려운 국내경제 여건을 감안하여 사업조기 발주로 지역경제 살리기 등 예산의 조기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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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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