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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위기가구 보호에 적극 나서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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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수급 저소득층 일제조사 등 <민생안정대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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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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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 남유진)에서는 신년도 국내외 경제상황 악화로 서민․중산층의 생활고가 가중되며 위기상황이 심화될 우려가 커짐에 따라 지난 1월 2일 신 빈곤층의 효율적 보호를 위한 <위기가구 보호를 위한 민생안정 추진대책>을 마련하고 시 주민생활지원과에 <민생안정대책 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2009년 위기가구 보호 업무를 상반기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며 저소득층 위기관리 강화에 발 빠르게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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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시무식 직후 (1월 2일 11:00) 최영조 부시장 주재 하에 열린 <위기가구 보호를 위한 민생안정대책 추진방안 관계관 회의>를 필두로 1월 7일 <읍면동 주민생활지원담당 및 실무자 교육>, 1월 8일에는 <민간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교육> 등 업무 영역별 역할 강화 교육으로 위기가구 조기 발견 및 ‘적시에, 최적의 지원으로 빈곤화를 예방’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 체제를 다진다.
특히, 2월말까지 집중 시행되는 <비수급 저소득층 일제조사>는 읍면동에서 각종 급여 수급을 신청하였으나 기준 부적합으로 지원을 받지 못한 가구에 대한 일제 조사로 저소득 가정의 위기상황을 재진단하고 기초생활보장 수급, 긴급지원 등 ‘적시에, 최적의 위기개입’으로 소외계층의 복지 체감도를 제고하게 된다.
생활주변에서 각종 사유로 어려움을 겪을 때는 당사자 또는 이해관계인, 시민 누구나 가까운 동사무소 사회복지담당자 또는 시청 주민생활지원과 긴급지원 담당자 (☎450-6172)와 상담하면 가족처럼 어려움을 함께 의논할 수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사람은 호흡을 멈추면 죽지만 영혼은 꿈을 잊으면 죽는다‘ 며 ’시민 생활안정과 관련된 사항들은 모두 제로 베이스에서 적극 검토하고 지원하여,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며 어렵고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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