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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중, 겨울방학 특별 영어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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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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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중학교(교장 이창환, 동구 불로동 소재)는 영어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5일부터 9일까지 학생 54명을 대상으로 원어민을 활용한 영어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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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이번에 참여한 원어민 교사들은 현재 부산 만덕 고등학교에서 근무하는 Matthew Lane, 나주 영산포 중학교에 근무하는 Phillip Chong, 영천여고에 근무하는 Kelly Kinne, 그리고 현재 불로중학교에 근무하는 Melissa Shelsby씨로 강사의 질이 매우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먼 곳에서 온 원어민 교사들은 영어캠프 기간 동안 불로중 학생들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고, 학생들은 외국인 강사와 같이 모여 게임도 하고 궁금한 것도 물어보면서 자연스럽게 외국 문화를 간접 체험하는 즐거운 방학을 보내고 있다.
이와 같은 영어캠프 프로그램은 개교 이래 처음 있는 행사로서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도 상당히 높게 나타났으며, 참여 학생 대부분은 영어에 관심이 많고 수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학생들로 원어민 교사들에 대한 호응도 뜨거웠다.
불로중학교는 앞으로도 각 학교에 배치된 원어민을 적극 활용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질 높은 영어수업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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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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