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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통시장 위생수준 향상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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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서남신시장 위생관리 시범사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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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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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전통시장의 식품위생수준 향상과 취급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을 완료한 달서구 감삼동 서남신시장에 대하여 1월부터 10월까지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시장번영회와 민관합동으로 전통시장 안전관리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위생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현지실사를 통하여 서남신시장 내 식품취급업소 즉 일반음식점,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식품판매업소 등 67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대구시는 영세성과 영업자의 위생의식 결여 등으로 식품사고 발생우려가 있는 전통시장 내 일반음식점, 떡류, 식용유지(참기름), 등 각종 식품취급업소에 대하여 표준지도표에 의한 3차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월 1회 업소별로 전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지정하여 현장 중심의 1:1 교육․계몽을 실시하는 등 단속위주의 행정보다 지도․계몽․교육과 실질적인 지원활동을 줄 수 있는 위생복․위생모, 쇼 케이스 및 기타 위생용품 등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위생수준향상과 안전한 식품취급으로 소비자들의 전통시장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여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 시범사업을 추진해 전통시장의 위생적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식품을 취급함으로써 전통시장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전환하고 경쟁력을 확보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전통시장 위생관리 시범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하였으며, 2006년도에는「남구 대명시장」을, 2007년도에는「동구 동구시장」을, 2008년도에는「북구 팔달신시장」을 각각 선정하여 추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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