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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도약을 위한 2009 신년음악회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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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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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민회관에서는 다가오는 1월 9일 오후 7시 30분에 안동시민의 희망과 도약을 기원하는 2009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어려운 경제여건 등을 감안하여 지역민들에게 희망과 도약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특별히 기획한 공연이며, 귀에 익은 클래식음악으로 온 가족이 편하게 들을 수 있으며 특히 방학을 맞아 베토벤바이러스로 널리 알려진 오케스트라 공연을 접 할 수 있는 멋진 무대가 될 것이다.
이번공연을 하는 서울 뉴데이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2000년 5월 순수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와 문화의 예술적 가치 창조라는 기조 아래 새롭게 창단되어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을 위한 음악회, 신인 음악도 발굴을 위한 음악회와 2005년도 문화관광부 선정 고궁가족 음악회 주관 단체로 성공적인 공연을 수행하여 문화관광부 장관표창장을 수상했으며 대표적인 가족공연을 위한 오케스트라이다.
그리고 세계적인 바리톤 김동규는 연세대학교 성악과 재학중 중앙일보사 주최 <중앙음악콩쿨>에서 1위 수상하여 1989년에 이태리로 건너가 베르디 <국립음악원>에 수석 입학과 한국인 최초로 이태리 밀라노의 라 스칼라 오페라극장 오디션 통과 오페라 “바다의 분노”를 시작으로 유럽에서 본격적인 활동하였으며 세계적인 성악가로 알려져 있다.
또 스프라노 김은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오프닝곡인 경쾌한 경기병 서곡은 희망찬 2009년을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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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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