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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예술단, 새해 맞아 풍성한 선율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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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까치 설날은 ”을 주제로 3회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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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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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예술단은 “까치 까치 설날은 ”을 주제로 오는 14일 양성필프로젝트 必 so good, 15일 대구시립합창단 정기회원을 위한 2009신년음악회 “꿈결 같은 세상“ 16일 ”비발디 & 바하“ 를 대구문화예술회관 메세나 홀에서 오후 7시 30분에 갖는다.
양성필프로젝트 必 so good 은 2006년 양성필 뉴에이지 콘서트 라이브 세션으로 결성되었으며 무분별하게 넘쳐나는 퓨전음악들 속에서 이들의 창조적인 음악은 한국적색채를 잃지 않고 관객과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음악으로 독보적인 음악세계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공연에는 한국적색채의 퓨전음악인 “The 風流” “도라지” “新아리랑” “어떤하루” 등 그들의 창작음악과 퓨전재즈 로 연주되는 동요“고향의 봄”그리고 민요“한오백년” 등이 연주되고 대금으로 듣는 재즈의 명곡 “ Fly to the moon" 등이 연주된다. 해금 권민형, 가야금 이은경, 보컬 오은비가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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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립합창단의 정기회원을 위한 2009신년음악회“꿈결 같은 세상”은 정기회원들을 초대하여 기축년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다양한 레퍼토리로 관객과 호흡하는 ‘어울림’을 강조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수요자 중심의 공연’을 펼쳐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박영호(대구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지휘로 맑고 고운 그리고 지극히 정제된 소리로 최상의 합창 sound와 음악이라는 찬사로 최정상의 합창단으로 도약하는 대구시립합창단이 “우정의 노래 / E. A. Fenstad” “ 오늘 이렇게 멋진 날에 / Rolf Loveland” “꿈꾸는 세상 / Mark Hayes” 등 을 깊어가는 밤을 수놓는다.
“비발디 & 바하”는 매년 클래식 음악의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등 클래식 음악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비발디의 사계”, 이탈리아의 작곡가 안토니오 비발디가 1723년에 작곡한 사계는 비발디의 바이올린협주곡 중 가장 유명한 곡으로 바로크 음악중 하나이다. 네 개의 협주곡은 각 계절을 잘 묘사하고 있다.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은 바흐의 협주곡 가운데에서도 가장 널리 연주되는 작품 중의 하나이며 두 대의 바이올린이 얽혀서 진행되고 그 기법에도 다분히 비르투오소적인 화려한 장식이 주어져 있으며 제 2악장에 매우 아름다운 선율이 노래로 불리어져 근대의 협주곡이 가지고 있는 서정미에 가까운 친근함이 있다.
작품 전체 형식은 ‘빠르게 ․ 느리게 ․ 빠르게’의 3악장 형식을 취하고 반주에는 현합주와 통주저음 악기가 배치되어 있으며 바흐가 후에 '두 대의 쳄발로를 위한 협주곡' c단조로 편곡하기도 했다. 연주에는 바이올린 신상준, 김한기, 박미선이 함께 한다.
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이번 2009년 대구시립예술단 신년음악회 풍성한 선율이 기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경기침체로 실의에 빠져 있는 대구시민들에게 감동과 전율을 직접 듣고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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