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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전시기본설계 지역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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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4(수) 14:00 교육과학연구원, 과학교사 및 관련 전문가 의견 수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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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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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교과부는 1월 14일 오후 2시 대구교육과학연구원 1층 회의실에서 대구․경북지역 초․중등 과학교사 40여명과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국립대구과학관 전시 기본설계에 대한 현황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구시(시장 김범일)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과학문화 확산의 중추적 기능을 담당할 국립대구과학관을 2011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국립대구과학관은 작년 12월에 건축부문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5월에 시공사를 선정, 10월경에 착공할 예정이며, 전시부문은 오는 5월에 실시설계를 발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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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대구시와 교과부는 이번 설명회에서 수렴된 지역 전문가들의 의견은 전시품 실시설계 및 제작 시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대구시와 교과부는 국립대구과학관의 전시기본 방향을 인간, 산업기술, 환경을 테마로 친환경 첨단 성장동력의 원리와 비전을 제시하는 과학관으로 설정하였다.
지역적 특성의 반영, 상상하고 즐기는 체험전시, 전시와 교육이 연계된 공간 구성을 위해 국내 최고의 전문가 41명으로 자문단을 구성하여 작년 5월부터 심도 있는 연구를 추진해 왔다.
전시주제는 1군 자연과사람, 2군 과학의 발전이 곧 일상생활의 발전, 3군 선조들의 지혜가 첨단기술로, 4군 나도 과학자, 기타 어린이 디스커버리와 옥외전시공간으로 나누어져 있다.
※ 3군 전시 소주제 : 에너지, IT, 광학, 섬유, 한방
국립대구과학관은 2011년 완공을 목표로 대구 달성군 테크노폴리스단지 내 117,356㎡의 부지에 총사업비 1,187억원으로 건축연면적 23,471㎡로 건립된다.
특히, 과학관이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교육장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태양광․지열 등의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하고 중수도시스템 등 친환경 공법을 채택하여 유지관리 비용이 절감될 수 있도록 건립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국립대구과학관이 건립되면 청소년과 시민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이 획기적으로 높아지게 되고 궁극적으로 지역의 과학기술 수준이 한 단계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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