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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명품복지 도시 원년의 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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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시설 품질향상 기본계획 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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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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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최근 일부 법인(시설)의 내부문제가 시민단체, 언론에 이슈화되는 등복지시설에 대한 법인(시설)의 운영 투명성 및 만족도 제고를 통한 복지시설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자 「복지시설 품질향상 기본계획」을 마련, ‘09년을 「명품복지도시 - 대구」를 구현하는 원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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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활동사진 | ⓒ 경북제일신문 | 기본계획을 살펴보면 시설의 양적확대와 관련 종사자의 전문성 및 행정지도 부족 등을 현 상황에서 극복해야할 과제로 선정했다.
우선, 단계별, 시차별 과제실행, 고도 정책화를 실현하고 현상 진단을 통한 전문성 강화, 비리 근원 차단을 도모함과 아울러 상시 지도 ․ 감독 기능 작동으로 리스크 사전 예방함과 동시에 법인(시설), 행정간에 지원, 협조체제 강화 등 새로운 파트너 십 구축은 물론 시설 상호 서비스 경영촉진과 함께 종사자의 사기진작에도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5단계로 나누어 추진할 중점과제는 다음과 같다.
- 우선 1단계로 1월중에 실태진단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 대상 : 시설종사자 500명
․ 내용 : 건의사항 및 문제점 검토 후 표준 매뉴얼 마련
- 2단계는 3월경에 법인(시설) 지도 점검을 폭넒게 추진한다.
․복지시설 지도 ․ 점검은 전체 608개소 중 ‘09년도에는 93개소를 우선 실시하되 사회적으로 문제를 야기한 시설, 지도점검을 받지 않은 시설과 법인을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며, 구․군 교차 지도․점검과 명예감사관을 입회시켜 관심도와 객관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 또한, 우수 시설 표창과 인증 표찰제로 사기를 진작시켜 나간다.
- 3단계는 6월경에 시설 유형별로 전문컨설팅을 실시한다.
․ 여기에는 복지 CEO에 대한 경영컨설팅(100명)과 시설 투명화 결의문을 채택하여 투명성에 대한 의식을 높여 나간다.
또한, 관리재원에 대한 전문컨설팅(200명) 및 종사자의 연차적 보수 현 실화와 친절한 종사사(행복보듬이)를 선발 격려하는 등 사기진작을 펴 나가기로 했다.
- 4단계는 4월과 11월에 시설과 행정간 복지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복지정책에 대한 실효성 확보와 상호 소통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또 복지관련 시설장, 교수,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사회복지시설 CEO포럼(가칭)을 구성․운영하여 다양한 시책개발과 지역복지 전 부문에 대한 서포터즈 로 활용함으로써 명품복지의 디딤돌을 마련한다.
․시설 현장행정 강화(연중) 및 시설과 소통 확대 및 인센티브 부여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행복보듬이 봉사단(40명) 활동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 확대 실시한다.
- 5단계는 12월경에 제도 개선을 통해 복지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다.
․ 사회복지 명품화 토론회 개최 및 사례발표, 복지부 전문가 초청 강연과 복지창안제도 및 시책 아이디어 제공자를 표창하고 시정도우미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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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활동사진 | ⓒ 경북제일신문 | 이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대구시는 1월 8일 대구사회복지협의회 등 유관 복지단체들과 간담회를 통해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협조를 당부했으며, 추진상황을 수시로 언론과 시민들에게 알리어, 언론의 취재와 홍보를 지원함과 동시에, 특히 노인 및 장애인 등 분야별 우수시설에 대해서는 르포를 제작 지원하여 변화되고 있는 복지시설의 모습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와 같이 복지시설 품질향상 기본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09년을 「명품복지도시 -대구」를 구현하는 원년으로 만들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명품복지도시 구현을 위해서는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고, 시민들께서는 6,000여명이 입소하고 있는 생활시설과 수만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대해 앞으로도 애정어린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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