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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80%이상 “道 행정서비스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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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1만4천명을 대상으로 8개 분야 만족도 조사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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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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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도민의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는 현장중심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한 도민만족도 조사에서 행정서비스만족도, 기업인 만족도, 외국인의 경북인지도, 도 시설사용자 만족도 등 대부분의 만족도가 지난해 보다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민만족도 향상원인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친절교육과 의식개혁을 실시하고 다양한 행정선진화 과제 발굴 및 현장과 사례중심의 규제개혁 추진 등의 성과로 평가된다.
’08년 하반기 도민만족도 조사는 전문조사기관에서 전화, 개별면접, 인터넷 등을 통해 내․외국인 14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매우만족’(81점이상), ‘만족’(61~80점), ‘보통’(41~60점), ‘미흡’(21~40점), ‘매우 미흡’(20점미만) 등 5분위 척도를 사용하였다.
주요분야별 만족도를 살펴보면 행정서비스 만족도 80.4점으로 경상북도 행정서비스를 제공받는 민원인 4,485명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조사 결과 평균 만족도가 80.4점으로 나타났으며, 2003년 71.1점에서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였다.
항목별로는 적극성(83.6점)과 친절성(82.5점)이 높은 반면, 간편성(77.8점), 신속성(77.3점)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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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기업인 만족도 84.9점으로 기업인 지원홍보, 지원절차, 업체선정 기준 등 기업인 만족도는 ‘07년의 80.6점에서 4.3점 증가한 84.9점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수준이었다. 그러나 기업인들은 어려운 경제여건을 반영하여 지원금액의 상향조정을 바라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시설사용 만족도 64.9점으로 도에서 관리하고 있는 8개 시설 사용자 474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균 만족도가 64.9점으로 작년과 비교하여 1.3%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항목별로는 시설유지 관리가 67.8점으로 가장 높고, 편의․부대시설이 60.8점으로 낮아 편의시설과 부대시설 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경주, 포항, 안동 등의 주요관광지를 방문한 외국인 213명을 대상으로 한 경북에 대한 인지도를 조사한 결과 ‘알고 있다’는 응답이 37.6점으로 ’07년(11.3%)에 비해 26.3%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경북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경상북도는 체험 지향적 문화상품 개발과 장소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직 만족도 68.8점으로 도청공무원들의 만족도를 인터넷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평균 68.8점으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07년(53점)보다 15.8점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원인은 공무원 능력개발을 위한 교육․훈련과 후생복지 시설도 종전보다 향상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이번에 실시한 만족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분야별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하여 각 부서별 개선요인을 찾아 행정서비스 향상과 성과중심의 도정 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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