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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비 올 때는 지하철이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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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시간대 이용객 평소보다 3만명 늘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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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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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배상민)에서는 함박눈이 내린 오늘 아침 출근시간대(7시~10시)에 수송실적을 분석한 결과 약 3만명 정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었다.
1월 평균 출근시간대 지하철 이용객이 47천명 정도였으나, 함박눈이 내린 오늘은 77천명으로 약3만명(64.7%↑)의 승객이 증가하였으며, 이는 눈이 내림에 따라 그 동안 출근길에 자가용 및 타 대중교통을 이용하던 승객이 지하철 쪽으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눈이 내리는 날에는 지하철이 더욱 바빠진다. 역에서는 승객이 넘어지지 않게 출입구 계단 쓸기 및 제설 해빙제를 뿌리는 등의 제설작업을 하고, 전동차도 사전에 시운전을 하여 이상 유무를 점검하며, 승객을 따뜻하게 모시기 위하여 난방장치를 미리 가동시키고 전동차 출고에 이상이 없도록 선로전환기 점검 및 출고선 제설작업을 하는 등 새벽부터 바쁘게 움직인다.
도시철도공사에서는 “날씨변화 등으로 출·퇴근 시 증가하는 지하철 이용승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또한 지하철 이용승객들에게도 미끄럼 등 안전사고에 주의하도록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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