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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바다운동 확산 위한「사랑 나눔장터」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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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내 8개 구・군청, 새마을 협의회 등과 함께 17일 동시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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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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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최근 경제침체의 여파로 인한 서민경제의 고통을 아우르고 아나바다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기) 운동 확산을 위하여 1월 17일 대구시 8개 구․군청이 동시에 새마을 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등의 봉사단체와 함께 사랑 나눔장터 행사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나눔장터에 판매할 물품 확보를 위하여 공무원 1인당 1점 이상의 의류, 가방, 도서, 잡화 등 재활용 가능한 물품 기증하기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각 구․군별로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한다.
남구청의 경우, 26개의 물품 판매 부스를 설치하여 구청과 주민센터에서 14개 부스를 운영하고 나머지는 봉사단체와 일반시민에 배정하여 자율적으로 물품을 교환․판매할 수 있도록 한다. 판매금액은 1점당 최고 5천원으로 제한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무료 토정비결 코너, 이미용 봉사, 떡시식, 건강체크, 가전수리, 옷수선 코너를 설치하고 간이 먹거리 장터도 운영한다. 먹거리 장터에서는 국밥, 떡국, 등의 간단한 식사와 주류도 판매하여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나눔장터를 주관하는 대구시 자원순환과 권오수 과장은 “이번 나눔장터 개최 의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주고,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하여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데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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