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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10개 초등학교 건강행태 설문조사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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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결식율 21.3%, 비만율 9.2%, 중등도 운동 실천율 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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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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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는 지난 해 6월과 12월에 2008년 건강반올림 시범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초등학생들의 식습관, 체형, 흡연, 음주에 관한 인식 및 행태에 관하여 설문조사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 조사는 시범학교 10개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739명, 634명에 대하여 학생들의 식습관, 체형, 흡연, 음주에 관한 인식과 행태를 조사함으로써 관내 초등학생들의 보건 통계 기초자료 및 건강행태개선사업의 참고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실시한 것이다.
조사결과 초등학생들의 주 2회 이하 아침 결식율은 6월과 12월 조사에서 각각 16.6%와 21.3%로 나타났으며,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이유는 ‘시간이 없어서’가 26.8%와 27.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1일 간식 섭취 빈도는 ‘1일 1~2회’가 각각 37.8%, 38.3%로 가장 많았으며, 학생들이 주로 먹는 간식의 종류로는 ‘과자 및 스sor류’가 25.6%와 29.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비만율은 각각 10.2%와 9.2%로 나타났으며, 6월 조사에서 자신의 체형에 대하여 ‘약간 뚱뚱하다’라고 생각하는 학생이 33.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체중 감소를 위하여 조금이라도 노력해 본 경험이 있는 학생은 46.9%, 체중 감량을 성공한 방법으로는 운동이 50.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주 5일, 30분 이상 중등도 운동 실천율은 각각 18.8%와 7.8%로 나타났으며, 1일 평균 걷는 시간은 6월에는 ‘30분미만’이 34.4%, 12월에는 ‘30분~1시간미만’이 35.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1일 평균 TV시청 및 게임․인터넷 이용시간은 6월에는 ‘1시간미만’이 38.3%, 12월에는 ‘1~2시간미만’이 34.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담배 심부름 경험률은 16.3%, 친구가 흡연하는 경우는 6.8%, 본인의 흡연 경험률은 4.7%로 나타났으며, 조사 대상의 43.7%가 음주 경험률이 있었으며, 처음 음주 경험 연령은 12세가 26.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성인의 흡연과 음주 행동에 대하여는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의견이 각각 79.4%, 63.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흡연과 음주 경험 장소는 ‘집 또는 친구 집’이 각각 63.3%, 56.8%로 가장 많았다.
이원경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조사에서 지역 초등학생들의 아침 결식율이 높게 나타난 것에 대하여, “아침식사는 성장기 아동의 필수 영양소 공급뿐만 아니라 IQ를 높이고 집중력 향상을 위해서 꼭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요구된다.” 고 말하며, “2009년 초등학생 건강반올림 프로그램 운영에 이번 조사결과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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