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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극복에 소방분야도 적극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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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규모 영세업체 소방검사 유예, 대형화재 잠재적 위험요인 사전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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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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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소방본부에서는 범 국가적으로 추진 중인 경제위기 극복 노력에 소방분야도 적극 동참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소규모 영세업체에 대한 소방검사를 유예하고 재난취약대상에 대한 대형화재 발생의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하는 등 시민생활 보호기능을 강화는 소방분야 특별지원대책을 추진한다.
소방규제 완화 부분에서는 규모가 영세한 3만6천여 업체에 대한 소방검사를 유예하고, 경미한 소방법령 위반은 2회 이상 위반 시에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소방검사 사전예고 기간을 기존 1일에서 7일로 연장되고, 화재보험협회 등 민간단체로부터 점검을 받은 대상은 소방검사로 인정 처리하며, 방화관리자의 선임도 사전에 소방관서로부터 안내를 받도록 하는 등 규제완화에 나선다.
아울러 고시원 등 숙박형 다중이용업소에 대해서는 통로 폭 확대(90→120㎝) 및 피난대피유도선 설치하고, 화재취약 주거시설인 쪽방(1,245개소)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여 재난취약대상 및 계층에 대한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한다.
이와 관련 소방분야 특별지원대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소방서장을 단장으로 하는『서민생활 안전 119지원단』구성하고 매월 1회 이상 활동성과를 분석․평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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