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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 건설, 도심은 억제.외곽지는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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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올해 남구 앞산 고산골 공영주차장 외 4개소(15,996㎡) 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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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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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주차난 해소를 통한 주차환경 개선 및 시민들의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올해 남구 앞산 고산골 외 4개소(총면적 15,996㎡, 503면, 사업비 132억원)의 공영주차장을 건설한다.
대구시는 2008년 기준 대구시 주차장 확보율이 84%(주차장 면수 746,679면, 자동차 대수 888,666)로 전국 7대 도시 중 5위에 머물고 있고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자동차를 감안하여 주차장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별첨 - 7대 도시 주차시설 현황>
이번에 건설되는 서구 평리1동 공영주차장은 전통시장인 구평리시장과 인접하고 단독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골목길 주차난이 심각하여, 사업비 9억원을 투자하여 662㎡에 주차면수 23면을 건설 인근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북구 읍내동에 위치한 구수산 공영주차장은 구수산 도서관과 도시공원시설 이용자들의 부족한 주차공간 해소를 목적으로 사업비 15억원을 투자하여 2,173㎡에 주차면수 70면으로, 산격3동 공영주차장은 20억원을 투자 1,713㎡에 60면으로 건설 중이다.
아울러 남구 봉덕2동 고산골 및 달서구 도원동 공영주차장은 앞산과 도원동 월광수변공원 이용 시민들의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하여 2007년부터 계속된 사업으로 88억원을 투자하여 11,448㎡에 350면의 주차시설을 확충한다.
대구시는 앞으로 공영주차장 건설을 단기적으로는 시설공급을 통해 주차난을 완화할 방침이다. 또 중장기적으로는 계획적인 주차관리를 위해 도심 및 부도심은 주차시설 공급을 제한하고, 외곽지 및 주거지는 주차시설을 확충하여 주차난을 점차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 
| | ↑↑ 구수산 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조감도 | ⓒ 경북제일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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