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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불우이웃 위문으로 훈훈한 정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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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23, 총 24,354명에게 전통시장 상품권 등 547백만 원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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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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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우리 주변에서 소외되고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대대적인 설맞이 위문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설맞이 위문은 오는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되며, 시설생활자, 독거노인, 저소득 보훈대상자, 소년소녀가정, 거리노숙인, 쪽방거주인, 그룹홈․쉼터, 위안부할머니 등 24,354명에게 547백만 원의 성금으로 위문을 실시한다.
특히, 독거노인과 저소득 보훈대상, 소년소녀가정, 쪽방거주인 등 17천여 명에게는 3억 7천만 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 전달함으로써 전통시장 살리기 범시민 동참을 유도하기로 하였다.
이와 연계하여 김범일 대구시장은 오는 1월 22일 오전 11시 노인요양시설(천주성삼요양원)을 방문 위문하고 위로할 계획이다. 또한, 행정부시장은 1월 21일 오전 10시 30분 아동양육시설(대구아동복지센터)을, 정무부시장은 1월 21일 장애인시설(인제요양원)을 방문하여 위로할 계획이다.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장애인시설(성보재활원)을 방문하여 위문․위로하며, 구 ․군 보건소의 의사, 간호사와 함께 100세 이상 어르신(79명)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진단과 상담을 실시한다. 또 장수어르신을 모시고 계시는 가족들에게도 감사의 인사와 함께 위문금(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 기간동안 대구시 각 실․국에서도 “공무원 1% 나눔운동 및 노력봉사” 활동을 전개하며, 구․군에서는 자체 실정에 맞는 위문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설맞이 위문활동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행정의 뜻 깊은 자리를 만들고, 많은 시민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어 훈훈한 명절이 되도록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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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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