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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입출금기를 이용한 지방세 홍보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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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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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은 1월 16일부터 대구에서 처음으로 시금고인 대구은행 현금입출금기(ATM)를 이용한 지방세 납부안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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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이 서비스는 대구은행 각 지점 및 출장소에 설치된 현금입출금기 초기화면에 정기분 면허세 등 지방세 납부안내를 홍보하는 방법으로 대구은행 ATM기를 이용하는 주민은 지방세 납기에 대한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서구청은 그동안 지방세 홍보방법을 현수막, 구청 홈페이지, 방송매체(유선, 정규방송) 등을 주로 이용하였으나, 이 서비스의 실시로 대구은행을 이용하고 있는 대구시민(250만명) 150만명에게 지방세 납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납세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보여 지방세 징수율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이번 정기분 면허세 납부기간 동안 이 서비스를 시범 실시하고 다음 정기분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의 세목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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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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