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 브랜드택시「한마음 콜」재출범한다!
|
- 첨단 콜 관제시스템과 장비 갖추고 1월 20일부터 운영 -
|
2009년 01월 19일 [경북제일신문] 
|
|
지난해 4월 중단되었던 대구 브랜드택시인「한마음 콜」택시가 첨단 콜 관제시스템과 장비를 갖추고 재출범한다.
대구시와 택시조합은 이번 재출범을 위해 재추진 사업자로 선정된 SK에너지(주)를 통해 첨단 콜 관제시스템과 장비(계획한 1,240대 중 현재까지 1,003대 차량에 장착) 구축해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올해 1월 19일까지 한달 조금 넘게 시험운영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일 평균 1,300여건 정도의 콜이 접수되고 시스템도 차질 없이 운영됨에 따라 오는 1월 20일부터 재출범해 정상 운영한다.
이번에 재출범하는 한마음콜택시는 최첨단 네비게이션 등을 장착하여 신용카드․교통카드 이용 결재 및 영수증 발급 기능과 안전귀가 서비스 기능(배차정보를 보호자에게 알려줌)을 갖추고 있어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가입차량(1,240대)이 많고 GPS(위성추적시스템)를 이용한 최근거리 배차방식이기 때문에 호출하면 시내 전역 5분 이내에 이용이 가능하며 별도의 콜 비용이 없다(기본요금 1,800원)는 장점이 있다.(한마음 콜센타 424-1111, 홈페이지 hmcall.co.kr)
대구시는 한마음 콜 택시의 성공을 위해 지난해 12월 6일간 차량 운전기사에 대한 친절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 교육에 참여한 운전기사 대부분은 브랜드택시에 대한 기대와 이용시민을 친절히 모시겠다는 의욕으로 가득 차 있었다.
대구시는 한마음콜택시가 활성화되면 업무용택시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업무택시란 공공기관이나 기업체가 콜센터와 계약을 통해 기관(기업)에서 출장업무를 보거나 야간 근무를 한 직원들이 귀가할 때 승용차 대신 콜택시를 이용하고 요금은 후불로(보통 월1회)로 정산하는 제도로 자가용 이용 억제, 사업체내 주차장 불필요,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혜택, 예산절감(차량구입비, 기사인건비 유류비 등) 등의 효과가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께 그간 불편과 염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는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 재출범하는 만큼 이용시민에 대한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