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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동 연쇄 타이어 손괴사건” 피의자 검거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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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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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서장 정우동)에서는 08년 5월부터 50여 차례 발생한 옥계동 일대의 연쇄 타이어 손괴(펑크) 사건과 관련하여, 매복 및 CCTV를 정밀 분석하여, 6개월 동안 옥계주민을 괴롭히던 피의자를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피의자 박모씨가 아파트 경비원으로 근무하면서 평소 아파트 단지 내 불법주차 된 차량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던 중, 아파트 인근의 주차차량들을 상대로 송곳을 이용하여 무작위로 타이어펑크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관할 해평지구대(대장 김욱조 경감)에서는 신고를 접하고 6개월여 동안 예방 및 피의자 검거를 위하여 새벽 시간대 매복 및 순찰근무를 실시하였으나, 검거에 실패하여 애를 태워 왔다.
경찰은 워낙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사건이라 인력만으론 해결이 어렵다고 판단되어 경찰초소에 설치되어 있던 CCTV와 방범협력단체와 협조,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 CCTV를 설치하여 이를 매일 분석하던 중, 동일 06:30경 피의자가 타이어를 송곳으로 찌른 장면을 확보, 추가수사를 실시 송곳 등 증거물을 확보하여 피의자를 검거, 범행일체를 자백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경북지방경찰청장은 끈질긴 수사 끝에 시민들의 고통을 해결한 지구대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유공직원 모두에게 표창 및 즉상금을 수여하기로 하여 지구대 직원들의 사기를 더 한층 높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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