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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방문민원 줄이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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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방문민원 예상자 1천650명에게 우편으로 재택민원 발급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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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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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이 방문민원 줄이기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올해 방문이 예상되는 민원인 1천650명에게 자택에서 쉽게 제증명을 받을 수 있는 Home-Edu(인터넷발급) 민원서비스 내용을 우편으로 상세히 안내했다.
지난해 시교육청 민원실에서 처리한 15,600여건의 제증명 민원 중 61%인 9,500여건이 방문신청으로 처리됐다.
Home-Edu민원서비스는 교육과학기술부 주관으로 지난 2006년부터 시범 운영해 단계별로 확대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써 졸업증명서, 검정고시 합격/성적/과목합격증명서, 재직증명서 등 8종의 교육 관련 증명서를 자택에서 인터넷으로 발급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시교육청 민원실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로 인해 점차적으로 Home-Edu민원서비스 이용자 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도 잘 모르고 방문하는 민원인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방문이 예상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우편으로 먼저 알려 주었다”며 “이번에 우편물을 받게 되는 민원인은 1천650명으로 이들이 민원을 자택에서 해결할 경우 1년 동안 방문민원인의 17%를 줄일 수 있고, 민원인도 방문하지 않음으로써 교통비 경감 및 시간절약 등의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실시하는 민원고객DB를 활용한 SMS문자 서비스를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이에 따른 상․하반기별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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