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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취수보 도복을 실시하여 고농도 1,4-다이옥산의 원수취수를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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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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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사업본부는 1월 19일 18시 최고농도의 1,4-다이옥산이 매곡취수장에 도달한 것으로 보고 23시부터 강정취수보 도복을 실시하였다. 이것은 두류, 매곡 정수장에 고농도의 1,4-다이옥산을 포함한 원수의 유입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조치로서 설명하였다.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1월 20일 06시 현재 수돗물의 1,4-다이옥산 농도가 54.0㎍/L로 검출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끓여 마실 것을 재차 당부하였다.
1월 19일 18시 왜관철교에서의 1,4-다이옥산 농도는 46㎍/L로, 17일을 기점으로 점점 감소하고 있으나, 성주대교에서는 18일 12시부터 현재까지 최고농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고농도의 낙동강물이 19일 18시부터 매곡취수장에 도달한 것으로 보고 23시부터 강정취수보 도복을 실시하였다. 이것은 두류, 매곡정수장 원수의 고농도 유입시간을 단축하기 위하여, 왜관철교에서 2.5일간 유지되었던 고농도의 1,4-다이옥산을 포함한 원수 취수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인 것으로 설명하였다.
유입된 원수에 대해서는 정수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낙동강계통 취수를 최소화하여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장은 대구지방환경청과 수자원공사에 배출원 지도단속 강화 및 안동․임하댐 방류량 증대를 다시한번 요청하였다.
대구시는 1,4-다이옥산 농도를 줄이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WHO 먹는물 가이드라인(50㎍/L)보다 초과하여 65㎍/L(수돗물 기준)가 나올 경우 제한급수를 시행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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