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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날맞이 종합대책」마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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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개 분야별 추진대책반 운영 등 30일까지 중점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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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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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민족의 전통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불편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물가대책, 귀성차량 교통소통, 각종 안전사고 및 재해예방 등 8개 분야의 설날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설 성수품의 안정적 수급 등 물가안정 및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농․수산물수급대책반을 편성․운영하고 제수용품 및 농수산물 임시직판장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또한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개인서비스요금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우리 주변에서 소외되고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대대적인 설맞이 위문을 실시하는 한편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청소년들의 탈선 등을 막기 위해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 및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귀성객 교통편의를 위해 교통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체증구간 우회도로 지정․안내, 전통시장․백화점․관문도로 주변의 상습체증지역 교통소통 등 설날 연휴기간 중 종합교통대책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연휴기간 중 각종 사고 및 재해의 예방을 위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안전검사와 가스‧유류취급업소 및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 예방 등 재해취약지역을 사전에 점검하고 재해위험지구에 대한 안전관리대책과 응급 진료대책 등 시민생활 불편해소를 위한 대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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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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