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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심폐소생술로 생명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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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본부, 1월 19일 이희성 소방사외 1명에게 하트세이버 3호 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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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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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본부에서는 신속하고 침착한 대처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중부소방서 봉덕119안전센터 구급대 소속 소방사 이희성외 1명에게 하트세이버 배지 (순금 1돈) 및 증서 수여식을 2009년 1월 19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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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하트세이버 배지 수여 장면 | ⓒ 경북제일신문 | 하트세이버 배지 수여는 대구소방본부에서 구급대의 소생율 향상과 구급대원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제도로서 지난해 1․2호에 이어 3호가 탄생했다.
중부소방서 봉덕119안전센터 구급대 소속 소방사 이희성외 1명은 지난해 12월 20일 저녁 08시 20분경 수성구 수성1가에 주민 이씨(남, 63세)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했다.
이희성 대원의 앞에는 생사의 기로에 놓인 60대 남성이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었고 즉시 호흡과 맥박을 체크했지만 전혀 감지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이희성 구급대원은 신속하고 침착하게 기도유지기 삽입 및 심폐소생술을 5분여간 실시 한 후 호흡이 감지 되자 빠른 이송을 고려하여 구급차로 이송중 다시 호흡정지가 일어나 최신의료장비인 자동심실제세동기로 확인 한 바 심전도무수축이 확인 되어 다시 심페소생술을 병원 도착전 까지 실시 하였다.
그 결과 환자는 병원 도착 직전 심전도 변화가 있었으며 멈췄던 맥박과 호흡이 확인되었다. 이후 이씨는 경대병원에서 10일정도 치료를 받았다.
그후 봉덕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은 환자 집을 방문하여 환자가 판단능력과 일상생활에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확인 했으며 “119구급대원들의 신속하고 능숙한 대처로 살아났다고 너무 고맙다며 평생 잊지 않겠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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